(출처=한그루 SNS)
웨딩화보를 공개한 한그루의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그루는 지난 1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초등학교 때 부시 대통령상을 받았냐"라는 MC들의 질문에 "공부로 받은 상이다. 미국에 간 지 얼마 안 됐을 때 받았다. 제가 악바리 근성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MC들의 "TV에서 한그루 씨가 검술을 하는 것을 봤는데 깜짝 놀랐다"는 말에 한그루는 "예술학교에서 배웠다"며 "승마도 잘 한다. 말 타고 검 쓰는 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그루 웨딩화보' 한 폭의 그림같더라", "한그루 사랑받으니 날로 예뻐지는 듯", "한그루 뇌섹녀 인정"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그루는 오는 8일, 9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