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
배우 김선아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과 ‘여인의 향기’ 등으로 사랑받아온 배우 김선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김선아가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7년 MBC 드라마 ‘방울이’로 데뷔한 김선아는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주인공 김삼순 역으로 열연해 MBC 연기대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드라마 ‘시티홀’, ‘여인의 향기’, ‘아이두 아이두’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몽정기’, ‘위대한 유산’, ‘S다이어리’, ‘잠복근무’, ‘투혼’, ‘더파이브’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펼쳐왔다.
김선아는 7월 종영한 KBS 드라마 ‘복면검사’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편, 김선아가 소속된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 문소리, 박주미, 박성웅, 윤지혜, 곽도원, 김강우, 송새벽, 강혜정, 거미, 황정음, 라미란, 정선아, 정석원, 박유환, 이창용, 류혜영, 류준열, 진혁, 한선천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