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결혼, 과거 일본 팬 “나는 니놈을…” 팬레터에 당황

입력 2015-10-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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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출처=MBC ‘세바퀴’방송캡처)
▲동호(출처=MBC ‘세바퀴’방송캡처)

유키스 출신 동호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동호가 전한 일본 팬과의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동호는 과거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일본 팬이 보내온 팬레터에 관한 일화를 전했다.

이날 동호는 “일본 팬들의 편지에 감동을 받는데 가끔 몇 개씩 번역이 이상한 내용들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동호는 “예를 들면 ‘나는 당신을 정말 좋아합니다’라는 의미의 일본어가 번역기를 사용하면 ‘나는 니놈을 정말 좋아합니다’가 된다고”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26일 동호의 결혼을 함께 준비 중인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측은 “신랑, 신부는 약 3개월 전부터 결혼준비를 시작했다. 차근차근 결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 이후 신랑, 신부의 웨딩촬영 화보와 함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동호는 1994년생으로 22살이며 아이돌로는 최연소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유키스’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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