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박시은이 남편 진태현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박시은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새신랑 새신부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박시은은 "진태현과의 첫 키스는 어땠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차 안에서 첫 키스를 나눴는데 진태현이 입술을 깨물어 피가 났다"라며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났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기가 깨물어도 아프면 화가 나지 않느냐"라면서 "그래도 첫 키스라서 눈물을 흘리면서 '괜찮아 괜찮아'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7월 31일 5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현재 TV조선 '제주도 살아보기'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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