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이 MBC 에브리원 ‘상상 고양이’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가운데, 가족과 함께 물놀이하던 어린 시절의 모습이 뒤늦게 회자되고 있다.
조혜정은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아…. 나만 돌연변이야. 동글이, 온몸이 동글동글 하얀 찰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재현은 욕조 안에서 조혜정을 품에 안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조혜정을 안고 있는 조재현의 청년시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혜정은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조혜정은 아기지만 주요한 부위를 하트로 가려 남다른 센스를 드러냈다. 조현재 맞은편에 앉아 있던 조수훈은 장난감을 물에 띄워놨고, 수건을 만지면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조혜정 어릴때 모습이구나, 하트로 몸 가렸다", "조혜정, 갑자기 검색어 1위야?", "조혜정이 드라마 출연? 아빠 빽이네", "조혜정은 연기로 승부해야겠네.근데 발음이 저래서 어째?",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생각나네요. 조혜정 연기자로 성장할까?", "댓글보니 조혜정에게 부정적이네. 왜 예능에 나와서 이럴까, 아예 나오지 말고 연기를 했다면 달랐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혜정은 유승호와 함께 ‘상상고양이’에 출연한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