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가 서울광장에 세운 자전거 조형물.(사진=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는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서울시 주최 '2015 서울 자전거축제'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알톤스포츠는 늘푸른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자전거 디자인 작품전'을 개최한다. 최근 알톤스포츠가 주최한 ‘제1회 자전거 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한 늘푸른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선택프로그램 미술교과 학생들의 디자인 작품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알톤스포츠가 제공한 자전거 프레임 실물을 활용해 만든 조형작품 10여점도 서울시청 본관에서 공개된다.
또한 알톤스포츠는 이번 행사를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도 설치했다. 행사장을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서울광장 내에 설치됐으며, 폭 6m, 높이 3m 크기의 자전거를 꽃으로 만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가 올해 캠페인 슬로건인 ‘올 투게더 나우, 알톤(ALL TOGETHER NOW, ALTON)'을 실천하는 커다란 장이 될 것"이라며 "동시에 자전거 타기 좋은 서울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