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한국시간) 이청용의 부상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뉴시스)
이청용(27ㆍ크리스탈 팰리스)이 부상에서 복귀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영국 지역지 사우스런던 투데이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 마일 예디낙, 다미엔 델라니, 파페 수아레, 도던 머치가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청용은 17일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웨스트햄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청용은 3일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경기를 앞두고 부상 소식을 전했다. 쿠웨이트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이청용은 A매치 기간 재활에 나섰다.
명단에 포함되도 경기에 나설지는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에 비해 체력을 비축한 만큼 이청용이 경기장에서 뛰는 모습을 볼 가능성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