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세자매(사진=온라인커뮤니티)
조재범 셰프와 배우 한혜진의 둘째 언니의 결혼이 관심을 모으는 상황에서 과거 한혜진이 둘째언니의 결혼을 걱정했던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혜진은 지난 2013년 6월24일 방송된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2주년 특집에 MC가 아닌 게스트로 출연해 기성용과 결혼을 앞둔 심경과 잘 알려지지 않은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한혜진은 "지금 둘째 언니의 고민이 많다. 위로는 '국민형부' 김강우, 아래로는 축구선수 기성용이 포진한 집안에 둘째 사위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며 "언니가 (상대방이 부담이 많아) 요즘은 소개팅이 안들어온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위로 2명의 언니가 있다. 첫째 언니 한무영 씨는 배우 김강우와 결혼했고, 본인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여기에 둘째 언니인 한가영 씨가 조재범 셰프와 결혼하면서 관심받고 있다.
한편 12일 한가영 씨는 셰프 조재범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강우, 한혜진을 비롯해 가족, 친지, 지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했다.
한가영 씨와 백년가약을 맺은 셰프 조재범은 6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 출연해 채정안과 요리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조재범, 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