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해외사업 본격화 기대감에 장초반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CJ대한통운은 전일대비 4000원(2.02%) 오른 20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증시전문가들은 CJ대한통운에 대해 해외 인수 합병과 온라인 마켓 성장에 따른 택배 시장이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제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해외사업이 올해 아시아를 중심으로 성장을 시작해 내년에는 M&A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인수에 성공한 룽칭(Rokin) 물류의 실적 산입이 2016년부터 본격화돼 영업이익이 200억∼300억원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적인 합작(JV)과 M&A가 추진되는 만큼 해외 부문은 의미 있는 성장 축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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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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