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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표창원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학생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쉬는 시간마다 표창원은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한 여학생은 "경찰을 하고 싶은데 여자가 하기에는 많이 힘들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표창원은 "모든 직업이 마찬가지다. 김연아 선수도 얼마나 고생이 많았겠냐"고 말을 이었다. 그는 "어느 곳이나 쉬운 곳은 없다. 다 어려움은 있다. 다만 내가 그 어려움을 받아들일 수 있는 어려움이고 좋아하고, 견딜 수 있냐 아니냐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 탐정이 꿈이라는 학생 등이 표창원을 찾아와 상담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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