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박잎선
(출처= MBC 방송 캡처)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잎선 부부가 결혼 9년만에 파경을 맞아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박잎선의 과거 발언에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는 송종국 아내 박잎선이 출연했다.
당시 ‘세바퀴’에서는 연기를 하다가 연애감정이 생길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박잎선은 “배우로서 아이돌과 (멜로로)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박잎선은 “예전에 연기 하지 않았냐”는 신동엽의 물음에 “지금도 그렇다. 송종국 씨와 사는 게 연기다”라며 “연기같은 부부생활”이라고 말했다.
한편 6일 한 매체는 박잎선이 최근 법원에 남편 송종국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어오다 별거생활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송종국은 축구선수 은퇴 후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