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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겉절이의 달인이 주목받고 있다.
5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북 군산시의 한 칼국수 가게를 운영하는 겉절이의 달인 양민례(59·여·경력 35년)씨가 소개된다.
제법 불어오는 찬바람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제철을 맞은 칼국수 가게는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전북 군산시의 한 칼국수 가게에는 진한 멸치육수의 칼국수도 일품이지만, 진짜 명품은 바로 칼국수의 영원한 짝꿍인 김치 겉절이다.
보통의 겉절이와는 차원이 다른 아삭한 맛이 일품인 '생활의 달인' 겉절이의 달인 양민례 씨의 겉절이는 가히 전국 최강의 겉절이로 불린다.
으깬 두부를 사용해 배추를 재우고, 돌판에 고춧가루를 구워 매운맛은 내리고 단맛을 끌어올렸으며, 특별한 재료가 들어간 풀로 버무린 매콤달콤 양념까지 더해주면 아삭한 식감이 완성된다.
과연 35년간 최고의 김치를 만들어온 '생활의 달인' 겉절이의 달인의 명품 비법은 무엇일지, 5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