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송지효, 애칭은? "나는 '멍지'로 저장했는데…"
(출처=SBS 한밤의 TV연예)
'런닝맨' 월요커플 강개리와 송지효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개리와 송지효는 지난해 12월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개리는 송지효와의 관계에 대해 "비즈니스 겸 썸"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리는 "이 썸은 아마 결혼해도 계속되지 않을까"라고 말해 송지효를 당황하게 했다.
개리는 리포터가 "그러시면 안 된다"라고 하자 "아, 이건 안 된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휴대폰에 각자 이름이 어떻게 저장돼 있느냐"는 질문에 개리는 "난 송지효 별명이자 애칭인 '멍지'라고 돼 있다"라고 밝혔다. 반면 송지효는 "난 그냥 '강개리'라고 써 놨다"고 덤덤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