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심이영에 꼬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0월1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현주(심이영 분)에게 당하기 시작한 경숙(김혜리 분)이 반성한 척 연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봉주(이한위 분)는 현주에게 잡혀 사는 경숙의 모습에 분노한다. 현주를 찾아가 도가 지나치지 않냐며 "50이 다되가는 조카 며느리에게 저렇게 막 해도 되는거에요?"라고 항의를 한다.
하지만 이에 성태(김정현 분)가 앞을 막아서며 "할만해서 하는거니깐 조카는 빠져"라며 봉주를 잠재운다.
한편 현주에게 당하고만 살 수 없는 경숙은 작전을 바꿔 현주에게 반성한 척 연기를 한다.
경숙은 현주에게 "숙모님께서 시키시는 일 하면서 제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제가 얼마나 잘못된 인간인지 뼈져리게 느꼈어요"라고 말하고, 이에 현주는 "진심으로 하는건가?"라며 향후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