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유한준, 100득점-100타점 달성…"프로야구 역사상 20번째"
(뉴시스)
넥센 히어로즈 유한준이 29일 한국 프로야구 역대 20번째 100득점-100타점을 달성했다.
유한준은 이날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유한준은 3-6으로 뒤지던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스튜어트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통산 22호였다.
경기 전까지 21홈런 112타점 99득점을 기록 중이던 유한준은 이 홈런 한방으로 100번째 득점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