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영상 캡쳐)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이 외화 더빙에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비긴어게인'이 오늘밤 11시 10분에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영화 '원스'의 감독으로 잘 알려진 존 카니 감독이 지난해 만든 영화 '비긴 어게인'은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이 출연해 OST까지도 크게 인기를 끌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성우들에게 직접 더빙 노하우를 배우고 기본기를 익혀 '비긴 어게인' 주인공 배역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테스트 후 주인공 마크 러팔로의 역인 댄 역할로 하하가 낙점됐다. 유재석은 주요 조연인 데이브를 맡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더빙한 비긴어게인 영화 정말 기대된다" "명량을 봐야할지 비긴어게인을 봐야할지 고민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