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스테파니미초바, 화가 금동원, 가수 빈지노 (출처=스테파니미초바 인스타그램, 빈지노 트위터)
화가 금동원이 아들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새삼 관심받고 있다.
5월 금동원과 빈지노는 함께 한 여성지와 인터뷰를 나눴다. 당시 금동원은 빈지노에 대해 “아이의 미래를 놓고 좌지우지하지 않았다”며 “엄마 입장에서 아이를 놓아준다는 것은 긴 시간의 인내와 용기가 필요했지만 스스로 길을 찾는 게 인생”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동원은 아들 빈지노의 여자 친구인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에 대해 “지금 여자친구가 마음에 든다”며 “언제나 아들이 선택한 자유 연애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빈지노의 모친인 금동원은 중견 서양화가로 1995년 ‘아트 앤 워즈 멜버른’ 최고작가상을 수상하며 미술계 유명인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