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일밤’ 꺾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되찾아…추성훈ㆍ김동현 효과?

입력 2015-09-2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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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추성훈 (출처=KBS 2TV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추성훈 (출처=KBS 2TV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

‘해피선데이’가 5주 만에 ‘일밤’을 꺾고 시청률 왕좌를 되찾았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박 2일)은 시청률 13.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과 같다.

이날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 2일’에서는 부산 코미디 페스티벌 참석차 촬영에 빠진 개그맨 김준호를 대신해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과 김동현이 출연해 활약했다.

반면, 4주 연속 주말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던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진짜 사나이2)은 시청률 13.7%를 기록했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런닝맨)는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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