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양영순의 SF웹툰 '덴마'가 팬들에게 충격적인 반전을 던졌다.
19일 게재된 덴마 426화 '콴의 냉장고 213'편에서는 '마빈'의 충격적인 정체가 밝혀지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디 '독거노인'은 '와 지금까지 봐왔던 모든 만화웹툰을 통틀어 최고의 순간이다', 'JS'는 '마지막 장면에 헉하고 숨들이킨 사람 조용히 추천해라', 'mrlee'는 '와 처음으로 댓글 다는데 이건 상상도 못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덴마는 장기간 연재로 휴재와 지각연재를 반복하며 팬들로부터 애정과 비판을 동시에 받아온 작품이다. 하지만 이번 충격적인 반전을 공개하면서 돌아섰던 팬들도 다시 호평을 하고 있어 인기를 회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