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컬투쇼' 홍진영이 과거 민낯으로 굴욕을 맛봤다.
지난해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는 쩔친노트,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에 김준호는 취지에 맞게 쩔친, 일명 '쩔어있는 친구' 찾기에 나섰다. 김준호는 맨 처음 절친 허경환을 찾아갔다. 그러나 허경환은 다른 스케쥴이 있었고, 이에 허경환은 홍진영을 즉석에서 섭외해줬다.
민낯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나타난 홍진영은 '1박2일'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진영은 "BB크림이라도 바르고 오라고 하지"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허경환을 원망했다.
김준호는 '쩔친특집'에 대해 설명하며 "난 쩔어있는 친구를 찾는다"며 "너 지금 충분히 쩔어있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영은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2시탈출-컬투쇼'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