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가 된 일본배우 후지이 미나가 최시원과의 멜로연기를 희망했다.
후지이 미나는 과거 드라마 출연 당시 배우 최시원에 대해 "한국의 대표 조각미남"이라고 칭찬한 뒤 "'드라마의 제왕'에서 최시원과 같이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쉽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앤서니 김을 연기하는 김명민 씨와 연기를 할 수 있어 영광이었지만,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최시원 씨와는 한 번도 같이 연기할 수 없어 아쉬웠다"며 "기회가 된다면 최시원 씨와 로맨틱 코미디, 비련의 여주인공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일본 명문대 게이오 대학교 출신인 후지이 미나는 '일본판 엄친딸'이라고 불렸다.
후지이 미나는 17일 밤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