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호텔에서 현대모비스 협력업체 40개사의 가업승계 후계자를 대상으로 '가업 승계를 위한 차세대 경영자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기중앙회와 현대모비스가 추진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현대모비스는 가업승계 연착륙을 지원하고자 교육비를 전액 부담했다.
교육에 참가한 김영민 아시아상사 과장은 “대기업의 지원으로 가업승계 과정에서 궁금했던 각종 현안에 대해 명쾌하게 이해하는 교육이었다"며 "특히 동일 고민을 하는 업계 동료들과의 정보교환을 통해 더욱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는 장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