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릿광대, 김동욱…숨겨진 모창 실력 공개 "故 김광석으로 착각했다"
(출처=SBS 고쇼)
'복면가왕' 어릿광대가 배우 김동욱으로 밝혀진 가운데 그의 수준급 모창 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동욱은 지난 2012년 5월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해 예능울렁증 극복을 위한 필살기로 가수 JK김동욱과 故김광석의 모창을 선보였다.
이날 김동욱은 "꿈에서 계속 개인기를 시키더라. '너 때문에 오늘 예능 망쳤다'는 말을 들어서 걱정이다"라며 JK김동욱과 故김광석의 노래를 불렀다.
특히 MC 윤종신은 "너무 잘한다. 나는 김광석 씨와 생전에 친해서 진짜 섬뜩했다"고 감탄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광대승천 어릿광대로 출연해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한 김동욱은 故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