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오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수출유망 해외전시회’ 한국관을 운영할 주관단체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무역촉진단 파견사업으로 추진되는 수출유망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업종별 단체를 주관단체로 선정해 관련 해외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참가 희망 중소기업을 모집해 파견하는 사업이다. 일반전시회에 비해 지원횟수는 적지만 참가 수요가 높고, 수출성과도 일반전시회에 비해 2배 가량 높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종별 단체는 오는 18일까지 중소기업해외전시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