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둘째 임신 출처=KBS 방송 캡쳐)
박시연 둘째 임신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시연의 결혼식에 유재석이 낸 축의금 액수가 회자되고 있다.
박시연은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생활에 대해 얘기를 꺼낸 박시연은 "유재석이 결혼식에 보낸 축의금에 깜짝 놀랐다"고 언급하자 유재석은 "녹화 때문에 결혼식에 못 가서 미안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시연은 "너무 놀라서 감사의 전화까지 드렸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재석과 박시연의 대화를 듣던 박미선은 "왜 내 결혼식에는 적게 냈느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그때는 돈을 못 벌 때라서 최대로 낸 것"이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 2013년 첫 딸을 출산한 후, 2년 만에 둘째 임식 소식을 알렸다. 현재 임신 7개월 차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