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홍이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영화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 내한 기자회견에서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 이기홍이 내한했다.
3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는 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출연배우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가 참석했다.
이기홍은 “한국에 오니 너무 좋고 집에 다시 온 것 같다”며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내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기홍은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섹시남’ 4위로 선정된 것에 대해 “아내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민호는 섹시한데 넌 아니야’라고 말한다”며 웃었다.
한편,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가 출연한 영화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은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