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용감한 가족')
설현은 과거 '용감한 가족'에 출연해 박주미, 박명수와 남자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박주미가 "아빠, 오빠, 삼촌 중에 어떤 남자 만나고 싶냐"라고 묻자 설현은 "엄마 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 성격이 엄마 같은 남자였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주미는 설현에게 "너만 챙기는 남자 만나면 되지 않느냐"라고 했고, 옆에 있던 박명수는 "어디 외딴 데 가서 둘만 살면 된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이같이 말하자 설현은 "그렇게 살긴 싫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박명수가 당황하는 기색을 보여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