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트리코드 HSBC코리아 은행장이 27일 홍콩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된 '파이낸스아시아 컨트리 어워드 2015' 에서 '한국 최우수 외국계 은행'으로 선정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HSBC코리아 제공)
HSBC코리아는 27일 홍콩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된 '파이낸스아시아 컨트리 어워드 2015' 에서 '한국 최우수 외국계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파이낸아시아는 HSBC코리아가 기업금융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재무상태가 더욱 견실해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중동 및 남미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건설하고 운영하고 있는 한국기업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위안화 업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틴 트리코드 HSBC코리아 은행장은 "지난 2013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 최우수 외국계 은행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독보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HSBC는 이번 수상 외에도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및 베트남에서 ‘최우수 외국계 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