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이 사물인터넷 주요 기반 시설에 10억대 설치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자본제휴를 맺고 삼성전자 등에 기기간 인증을 공급중인 한국전자인증이 상승세다.
31일 오후 2시29분 현재 한국전자인증은 전일대비 370원(9%) 상승한 44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시만텍은 보안을 제공하고 있는 IoT 기기가 자동차 등 주요 기반 시설에 10억대 설치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만텍은 광범위한 통합 보안 전략의 일환으로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IoT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투자하고 있다.
시만텍의 IoT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인증, 기기 보안, 애널리틱스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동차, 의료 기기, 산업 제어 시스템, 가전제품 등이 해킹, 추적, 하이재킹(시스템 장악)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한다.
또한 보다 안전하게 IoT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의료, 유통, 자동차, 산업 제어 및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제조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한국전자인증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전자인증은 에스넷, 코콤 등과 함께 사물인터넷 관련주로 꼽히며 시만텍사와 자본제휴를 했다.
한국전자인증은 시만텍사의 한국총판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에 기기간 인증을 공급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