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27일 신상품심의위원회를 열고 키움증권의 ‘바이볼 ELB'에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키움증권의 ‘바이볼 ELB'는 복수로 나눈 매 평가기간별로 기초자산의 가격이 기준가(매 평가기간의 마지막날 종가로 재설정) ± 일정비율을 한번이라도 초과한 적이 있는 경우 수익이 발생하고, 만기에 매 평가기간별로 발생한 수익을 누적해 원금과 함께 지급하는 점이 특징이다.
상품과 관련한 상세한 상품 설명은 금투협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으며, 타사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이 상품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의 효력은 관련 규정에 따라 9월 8일부터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