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김민경 인스타그램)
배우 김민경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봉 날이 다가올수록, 촬영했던 기억과 시간들이 생각나네요. 생각과 함께 입가엔 미소가. 마지막 촬영이었던 날, 그 어떤 순간보다 아쉬워하며”라면서 “촬영 #조한선, 조명 #김민경, 연출부 #마동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한선과 김민경, 마동석 등은 촬영 장비를 만지고 있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힘든 촬영 현장이지만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세 배우의 모습에 영화가 기대된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김민경 '함정' 기대된다", "김민경 '함정' 두 남자배우와 무슨 관계일까?", "김민경 '함정'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춘 ‘함정’은 5년 차 부부 준식(조한선 분)과 소연(김민경 분)이 외딴 섬에서 한 식당 주인 성철(마동석 분)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