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온라인코리아는 26일부터 SC은행에서도 펀드슈퍼마켓 계좌개설이 가능하다고 이날 밝혔다. 기존 우리은행과 우체국, 새마을금고에 이어 4번째로 추가됐다.
펀드슈퍼마켓 이용을 원하는 투자자는 SC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실명확인을 통해 펀드슈퍼마켓 종합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계좌를 개설한 다음 펀드슈퍼마켓 사이트 (www.fundsupermarket.co.kr)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회원가입하면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펀드거래가 가능하다.
SC은행의 전국 250여개 영업점에서 펀드슈퍼마켓 계좌개설이 가능해짐에 따라 펀드 슈퍼마켓 이용이 보다 편리해졌다. 가까운 SC은행 영업점은 SC은행 홈페이지(www.standardchartere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SC은행과의 제휴로 펀드슈퍼마켓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펀드슈퍼마켓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휴 은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펀드온라인코리아는 KEB하나은행, BNK부산은행에서도 계좌개설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