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그래도 푸르른 날에’ 126회 예고가 공개됐다.
2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26회 예고에서는 명주(박현숙 분)가 덕희(윤해영 분)를 찾아가 영희(송하윤 분)가 구박받고 살았던 과거를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 인호(이해우 분)는 영희에 “너하고 나, 오래 전에 어긋난 인연이야”라고 말했다. 아울러, 덕희는 은아(정이연 분)에 “내가 네 엄마가 아니라는 것, 이미 알고 있었다면서”라고 했다. 이에 은아는 “나한테 엄만, 엄마 뿐이야”라고 답했다. 은아는 “지금이라도 가고 싶으면 가”라는 덕희의 말에 “엄마도 나보다 영희가 더 좋아? 왜 다들 영희, 영희 그러는건데”라고 소리쳤다.
한편 명주는 더 이상 영희를 건드리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은아가 자꾸 인호에 집착하는 모습에 덕희를 질책했다. 인호는 정국(윤익 분)이 증언을 하겠다는 약속을 받게 되고 인호를 미행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은아는 급히 정국을 찾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