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홈런’ 강정호, 강아지와 행복한 시간…반전 매력
▲강정호. (출처=인스타그램)
11호 홈런을 쏘아올린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훈훈한 일상 사진이 화제다.
강정호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에서 강정호는 개를 끌어안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너무 귀여워ㅜㅜ”라는 글을 함께 게시했다. 경기장에서 홈런을 터트리며 카리스마를 선보이던 모습과 다른 반전 매력이 엿보였다.
한편, 강정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어츠와 경기에 4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0-1로 뒤진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마이크 리크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