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호박씨/tvN 수요미식회)
방송인 강용석이 또다시 불륜설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TV조선 '호박씨'에서는 스타들이 몰려가는 제주도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MC 장윤정이 "제주도에도 땅이 있다던데?"라고 묻자 강용석은 "제주도에도 땅이 좀 있다. 그걸 개발하느라고 제주도를 자주갔다"고 답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이 "뭘 짓고 있어요?"라며 높은 관심을 보이자, 강용석은 "빌라를 한 20채 정도 짓고 있다. 그걸 분양해서 팔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용석은 지난 6월에도 자신이 출연 중인 tvN '수요미식회'에서도 자신의 제주도 땅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지난 6월 10일 제주도 특집으로 꾸며진 '수요미식회'에서 전현무가 제주도 땅에 대해 "많이 올랐죠?"라고 질문하자 강용석은 "오래 갖고 있었다. 30년 갖고 있었는데, 7~8년 사이에 오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배 오른 건 아니고, 3만원에 팔아도 안 팔리던 땅이 20만원이 된 정도"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18일 디스패치는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과 파워블로거 A씨의 호텔 수영장 사진과 문자 내용 등을 공개해 불륜설을 재점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