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방송 캡처)
'나는 대한민국' 김연아가 연아합창단과 합창했다.
15일 방송한 KBS1 광복70주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에서는 김연아가 지휘자 이승철, 선발된 연아합창단과 함께 대한민국의 광복 70주년을 축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승철은 "이 순간을 위해 오래 노력했다"며 "합창은 팀워크이고 조화임을 연아합창단이 보여줬다. 김연아가 미래의 주역들을 이끌어왔다"며 김연아와 연아합창단을 소개했다.
김연아는 "20대 친구들과 합창단을 함께 하며 다양한 삶, 이야기를 들었고 한 단계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다. 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돼 행복했다. 이승철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연아와 연아합창단은 '우리 만나는 날'과 '꽃보다 아름다워' '거위의 꿈' 등을 열창했다.
'나는 대한민국'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축하하는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