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추자현 웨이보, 인스타일 SNS)
추자현이 중국에서 톱스타 반열에 오른 가운데, 중국에서 활동 중인 홍수아가 추자현의 중국 내 인기를 전해 눈길을 샀다.
홍수아는 지난 11일 방영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추자현의 중국 출연료를 언급했다.
홍수아는 "추자현이 회당 1억 정도 받는다"며 자신은 "한국과 비교해 3~4배는 더 받는다"고 말했다. 본인의 출연료는 얼마냐고 묻는 질문에는 "추자현 씨에 비하면 저는 아직 아기다. 추자현은 정말 중국에서 여신이다"라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지난해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로, 일약 중국 최고의 한류스타로 떠오른 전지현을 능가하는 인기라는 평가다. 추자현은 지난 10년 간 중국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려온 만큼, 한방에 뜬 전지현을 능가하는 인기를 구사할 것이라는 평가다.
한 매체에 따르면 중국활동이 왕성하진 않지만 배우 김태희는 지난해 중국 드라마 '서성 왕희지'에서 회당 7000~8000만 원대의 출연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 1996년 SBS 드라마 '성장 느낌 18세'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