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2016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 출시

입력 2015-08-11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마트 명인비법’ㆍ ‘스마트 냉각시스템’으로 김치 맛 향상, 최대 12개월 유지

▲모델이 동부대우전자의 2016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부대우전자)
동부대우전자가 11일 ‘스마트 명인비법’ 기능을 채용한 ‘2016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 7개 모델을 출시했다. 동부대우전자는 김치냉장고 시장 선공략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2016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는 스마트 명인비법과 ‘스마트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김치 맛을 향상시키고 오래도록 맛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부대우전자는 김치 명인들을 연구해 김치를 담근 직후 지하의 수온과 같은 온도에서 예비숙성을 시키거나 저온 숙성을 통해 유산균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고 적당히 숙성된 김치를 급속 냉각하는 방식을 스마트 명인비법에 적용, 옛 명인들의 김치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게 했다.

김장 직후, 클라쎄 김치냉장고 ‘명인비법’ 버튼을 클릭하면 김장 김치에 최적화된 숙성코스가 3일간 진행된다. 10℃ 온도로 ‘예비숙성’을 진행해 김치 내 저온성 효모균의 생장을 막아 김치 군내를 억제한 후, 4℃의 온도로 유산균 활동을 배가시키는 ‘저온숙성’ 단계와 김치 맛을 변질시키는 부패 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급속냉각’ 단계를 거쳐 김치 맛을 최상의 상태로 최대 12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게 한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 냉각 시스템을 통해 온도 편차를 0.1℃ 이내로 줄여 최상의 김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클라쎄 김치냉장고 내 6개의 디지털 센서를 통해 도어 개폐 등으로 발생하는 온도변화를 감지하고, 각 실별 독립 냉각기와 초절전 스마트 팬을 자동으로 가동시켜 선반 간 온도 편차를 최소화했다.

또 자주 이용되는 상실에는 김치를 꺼낼 때 새어 나오는 냉기유출을 막기 위해 4단 슬라이딩 냉기커버를 채용했다.

클라쎄 김치냉장고는 각 실별 독립 냉각시스템을 통해 -20℃~10℃ 온도조절을 할 수 있어 야채 및 육류 뿐만 아니라 냉동 식품 보관도 용이하다. 특히 하실에는 20kg 쌀보관 용기와 최대 7개의 음료 캔을 보관할 수 있는 스마트케이스를 별도로 만들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클라쎄만의 ‘프레쉬 플러스 에어필터’를 장착한 ‘스마트 더블 탈취시스템’을 통해 김치 숙성단계에서 발생하는 김치 냄새 및 김치냉장고 속 각종 냄새를 탈취하여 깔끔하고 완벽하게 제거하여 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물 보관에 용이하게 했다.

또 업계 유일 미국 FDA(미국식품의약국)의 안전승인을 받은 친환경 소재(PETG)를 사용한 ‘투명 파워크리스탈 용기’를 사용해 소비자가 내용물이나 잔량을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용기 뚜껑을 열지않고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배려도 엿보인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메탈 디자인을 김치냉장고 전 라인업에 적용하고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 메탈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디자인과 편의성 모두를 잡았다. 각 실별 저장 온도 변화와 명인비법 등 코스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배치하고 조작 횟수를 축소해 편의성을 개선했으며 은은한 블루컬러 LED를 적용해 클라쎄 김치냉장고에 채용된 메탈 소재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움과 스타일리쉬함을 동시에 연출한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번에 출시된 클라쎄 김치냉장고는 스탠드형 신제품 전 모델에 초절전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 최고급에서 보급형 모델까지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인버터 컴프레서에 대해서는 10년간 무상보증을 실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2016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는 4~5인이하 가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300ℓ대 스탠드형이 150만~200만원대, 2도어와 1도어가 적용된 뚜껑식이 70만~80만원대로 출시됐다.

김재현 동부대우전자 국내영업총괄 부사장은 “클라쎄 김치냉장고의 명인비법이나 다양한 보관기능 그리고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은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과 실용성에서 비롯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중심의 고품질 제품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1: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54,000
    • +0.09%
    • 이더리움
    • 3,437,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473,300
    • -3.82%
    • 리플
    • 707
    • -0.56%
    • 솔라나
    • 227,200
    • -1.17%
    • 에이다
    • 465
    • -3.73%
    • 이오스
    • 583
    • -2.18%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350
    • -1.34%
    • 체인링크
    • 15,060
    • -3.65%
    • 샌드박스
    • 325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