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인분교수 장교수와 피해자가 대면했다.
8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인분교수와 피해자가 대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인분교수는 “마음은 좀 편해졌어?"며“우선은 그 시간동안 너무 잘못된 악연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많이 반성하고 있다 미안하다. 나 직장 다 파면되고 연금도 파면된거 알 잖아 이 세상에서 살 수 없는거 알잖아”라고 울먹였다.
교수는 “우리 잘 하려고 만났잖아. 좋은 여자 만나서 잘 살아. 그게 내 꿈이야. 너 잘 되라고”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인분교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분교수, 악어의 눈물이 저런건가" "인분교수, 파면되서 어쩌라고" "인분교수, 악연일뿐이라고?""인분교수, 사회에 풀지말자 공기 더러워진다" "인분교수, 자식이 똑같이 당해봐야 알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이른바 '인분 교수'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신이 대표로 있는 학회 사무국에서 일하는 제자 A씨에게 인분을 먹이고, 야구방망이로 때리는가 하면 호신용 스프레이를 얼굴에 뿌리는 등 최근 2년여 동안 학대를 일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