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박혜수, 'K팝스타4' 출신 중 첫 데뷔…"근데 가수야 배우야?"
▲'용팔이'(출처=SBS 방송 캡처)
SBS 드라마 '용팔이'에 'K팝스타4' 출신 박혜수가 출연한 가운데 박혜수가 화제다.
박혜수는 5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 첫회(1회)에 출연, 레지던트 3년차 의사 김태현(주원 분)의 동생 김소현 역으로 출연했다.
김소현은 어릴 때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신세를 지고 있는 인물로, 김태현과는 각별한 남매사이로 그려진다.
박혜수는 지난 5월 배우 주원이 소속된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인연으로 해당 드라마에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
박혜수는 이에 앞서 드라마 '후아유' OST로 첫 활동을 시작하면서 'K팝스타-시즌4' 출신 중 가장 빠른 데뷔를 알렸다. 박혜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박혜수는 우연한 기회로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으며, 신인으로서 여러가지 활동 방향을 모색 중이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한 멜로드라마다.
용팔이 박혜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용팔이 박혜수, 생각보다 괜찮던데", "용팔이 박혜수, 언제 계약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용팔이 박혜수, 'K팝스타4' 출신 중 첫 데뷔…"근데 가수야 배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