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지현, 남편과 3개월 만에 결혼 이유 "아기가 갑자기 생겨서…"
▲출처=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지현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슈-황혜영-이지현-자두가 출연한 '클럽 주부요정'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황혜영은 "지현이에게 남편을 어떻게 만났느냐고 물어보니 '골프 몇 번 치고 밥 몇 번 먹었더니 아기가 생겼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지현은 "골프 내기를 치면서 친해졌다"라면서 "3개월 밖에 연애를 하지 못했다. 아기가 생겨서 결혼을 했는데, 결혼 후 어색했다. 연애 기간이 짧아서 새로운 느낌이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현 남편은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대기업에서 10년째 근무 중이다. 이지현 부부는 결혼 7개월 만에 첫째 아이를 낳아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