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라디오 스타'(사진=MBC)
가수 슈, 황혜영, 이지현, 자두가 '라디오 스타'에서 새로운 요정으로 탄생한다.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 스타' 에는 슈-황혜영-이지현-자두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
이날 방송의 특집은 다름아닌 '클럽 주부요정' 특집.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두는 "결혼하고 깨를 너무 볶아서 이름을 깨두로 바꿔야 할 지경이다. 진정한 남편덕후요정으로 거듭난 자두 씨"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해 특별한 결혼 이야기를 풀어나갔고, 이지현은 "결혼하고 나서 쿠폰집착요정으로 살고 있다"는 김구라의 설명에 억척주부 면모를 보였다.
아들바보 요정이 된 황혜영은 정치인과의 결혼생활 이야기를 풀어갔고, 슈퍼 육아요정이 된 슈는 "마흔살 정도에 늦둥이 (낳고 싶어요)"며 웃음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이번 방송에서 슈 황혜영 이지현 자두 등은 전성기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에피소드들을 가감 없이 이야기 하는가 하면, 이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주부의 면모를 물씬 풍기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라디오 스타'는 이날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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