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 캡처)
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경제'를 주제로 각국의 대표들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경제파트 강사 최진기는 이날 우리나라가 세기말에 겪었던 IMF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최진기는 "그 당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 신용불량자로 9년을 살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그 시기가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없을 것이다. 그냥 대기업에 다녔을 것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진기는 "그리스 위기도 이렇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면 해결될 것이다. 비정상 회담이 정상 회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각국 대표들에게 호응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비정상회담'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최진기, 신용불량자 출신 경제강사 대박이다", "비정상회담 최진기, 인생의 굴곡 만큼 더 멋진 강의 해 주세요", "비정상회담 최진기, 대단하다 인생역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