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가면' 유인영이 서은하 죽음의 진실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남건) 마지막회에서 미연(유인영)은 지숙(수애)에게 서은하의 죽음을 말했다.
이날 지숙은 "넌 석훈(연정훈) 못 막는다.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죽어야 하냐"라고 다그쳤다.
이에 미연은 "맞아. 막을 수 없다. 계속 안 좋은 일이 벌어질거다. 다시 누군가 죽을지 모른다. 서은하가 죽은거 처럼... 내가 어떻게 서은하를 죽였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가면’은 방영 내내 수목드라마 1위한 것을 비롯해 닐슨코리아기준 전국시청률로 최고는 12.7%(18회), 순간최고 시청률 17.8%(16회), 그리고 광고주들의 주요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은 7.0%(14회)까지 치솟기도 했다.
후속으로 8월 5일 부터는 주원과 김태희, 조현재, 채정안, 정웅인 등이 출연하는 멜로드라마 ‘용팔이’가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