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홍진경 (출처=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모델 홍진경이 언급한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 일화가 다시 관심을 받고있다.
홍진경은 지난해 2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함께 드라마 ‘별그대’를 찍은 전지현보다 전지현의 시어머니와 더 친하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은 “모델과 디자이너 관계로 알던 분인데 아직도 며느리가 전지현인 걸 신기해한다”며 “‘내 며느리가 전지현이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홍진경은 “나에게 전화해서 며느리 전지현 자랑을 몇십 분씩 한다”며 “말을 들어보니 전지현이 남편과 시댁에 정말 잘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은 한복 디자이너 이형의 외손자로 전지현과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동갑내기 친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