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소녀시대 수영이 문자를 보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파티(PARTY)'로 컴백한 소녀시대 티파니, 태연, 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목격담이 공개됐고 이때 "저는 티파니 태연 유리를 다 봤어요. 왜냐면 소시 멤버이기 때문이죠"라는 문자가 도착했다.
공개된 뒷 번호를 본 태연은 "수영이?"라고 물었고, 수영은 오타 가득한 문자로 "제가 컬투쇼 나가고 싶었는데"라고 답장했다.
수영의 오타에 멤버들은 수영의 핸드폰이 고장났다고 전했고, 티파니는 "핸드폰 할때마다 벽에다 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영은 "저는 티파니가 SBS 매점에서 돼지처럼 샌드위치랑"이라고 말해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유리는 “거기 샌드위치가 되게 맛있는 거 아시죠”라며 “(티파니의) 요즘 별명이 핑크돼지”라고 말했다. 이에 티파니는 “체크 입으면 체크돼지, 데님 입으면 데님돼지라 한다”며 “제가 잘 먹어요” 라며 “의식을 안하고 먹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수영은 “야 내 번호 얘기하면 어떡해”라는 문자를 보내 웃음을 줬다.
컬투쇼 소녀시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컬투쇼 소녀시대, 웃겨요", "컬투쇼 소녀시대 재미지네", "컬투쇼 소녀시대, 돼지라니", "컬투쇼 소녀시대, 진짜 다이어트 욕구 자극하네", "컬투쇼 소녀시대, 언제쩍 소녀시대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