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냐 (사진=뉴시스 )
가수 소냐가 본명 김손희에서 유손희로 개명을 신청했다.
소냐의 소속사 YK엔터테인먼트는 14일 “소냐가 개명신청 절차를 밟고 있다”며 “김손희에서 유손희로 호적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한 매체는 “소냐가 개명을 신청한 이유는 가정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가정사와 관련한 것은 아니고 다른 사람들처럼 일반적인 것”이라고 해명했다.
소냐는 1999년 가수로 데뷔한 후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