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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축안 거부한 그리스 '그렉시트’에 한발 더…
국민투표서 ‘채권단 긴축안 반대’ 61.3%로 압도적 우위
그리스 국민들이 국제 채권단의 긴축제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에서 '반대’를 선택했다. 이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그렉시트)도 불사한 결정으로, 이에 따라 그리스의 운명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지의 영역으로 들어섰다는 진단이 나온다.
◇ “정준양, 전정도 형제 비리 알고도 묵살”
성진지오텍 해외사업비 횡령...포스코 감사에서 비리 포착
정준양(67•사진) 전 포스코 회장이 재임 기간 동안 전정도(56) 세화엠피 회장(전 성진지오텍 회장)과 그의 형 전영도(62) 울산상의 회장의 비리를 확인하고도 묵인한 정황이 드러났다. 전영도 회장은 언론을 통해 “동생과는 집안일로 만났지만 회사일로 거래하거나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 복지부 ‘의료수출 계획’ 발표 혼쭐
“메르스로 무너진 공공의료 체계부터 바로잡아라” 성토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를 아직 종식하지 못한 가운데, 최근 보건복지부가 의료서비스 수출을 위한 적극적 행보에 나서겠다고 밝혀 빈축을 사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 공공의료 체계가 메르스에 무너져 국내 의료시스템 개혁이 시급한 상황에 의료서비스를 수출하겠다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 삼성 ‘TAI’ 8일 지급... 보너스 잔치’ 열릴까
삼성그룹이 이달 8일 각 계열사에 상반기 성과급인 ‘목표달성장려금(TAI)’을 지급한다. TAI는 상•하반기에 지급되는 성과급으로, 회사와 사업부 실적에 따라 월 기본급의 최대 100%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