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복면가왕 낭만자객 김보아(비투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복면가왕' 낭만자객의 정체는 스피카 김보아로 밝혀졌다.
5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클레오파트라에 도전장을 내민 실력자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은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를 열창해 우체통을 꺾고 클레오파트라와 승부를 펼치게 됐다.
패한 소녀감성 우체통 정체는 가수 린으로 밝혀져 연예인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낭만자객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꺾지 못했다. 7대 가왕의 자리는 클레오파트라에게 돌아갔다.
클레오파트라에 패한 낭만자객은 복면을 벗었고, 낭만자객은 김보아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한편 김보아는 스피카의 멤버로 과거 공개한 화보에서 밀착 원피스에도 군살없는 라인을 자랑해 노래실력만큼이나 뛰어난 몸매를 과시했다.
스피카는 김보아 외에도 박시현, 양지원, 박나래, 김보형이 속해있고,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독하게'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