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집밥 백선생' '식스틴'
화요일 예능에서 케이블채널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일반적으로 주중 오후 11시대에는 지상파는 물론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 등에서 주로 예능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있다. 하지만 23일 화요일 오후 11시를 넘긴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과 관련된 검색어는 찾아볼 수 없다.
현재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과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식스틴'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KBS 2TV에서는 현재 '우리동네 예체능', SBS에서는 '썸남썸녀' 등과 같은 예능프로그램 등이 방송되고 있지만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들이 네티즌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인 셈이다.
그나마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에서는 '썸남썸녀'에 출연중인 배우 채정안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이 눈에 띄는 정도일 뿐이다. 이는 비단 화요일 예능 뿐만 아니다. 월요일 예능에서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와 '비정상회담' 등이 방송 시간은 물론 이후로도 계속해서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한편 화요일 예능에서 지상파가 고전하는 상황에 대해 네티즌은 "화요일 예능, 썸남썸녀나 예체능은 재미가 좀 없는 듯" "화요일 예능, 예능은 이제 종편이나 케이블이 대세" "화요일 예능, 지상파는 예능에만 집착해선 안 될 듯" "화요일 예능, 집밥 백선생이나 식스틴 같은 프로그램은 신선하고 지상파에서 하긴 힘든 포맷일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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